안녕하세요. 요즘 은퇴하시고 귀촌하시는 분들과 청년 농부인들이 많이 늘어났는데요. 농지은행에서는 농지 가격과 동향그리고 농지연금등 전반적으로 농지에 대해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농지 연금은 매월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청년농을 위한 지원책과 은퇴후 귀농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정책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청년농과 귀농인이 되고 싶으신 분들은 잘 읽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제도를 찾아서 성공적으로 시골에 정착하시기 바랍니다.
농지연금
농지은행에서는 농지 연금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농어촌 공사가 보증하는 연금으로 고령농업인들의 노후를 보다 더 안정적으로 하기위해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받는 제도 입니다. 담보한 농지에 따라 월 3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망시에는 보호자가 이어서 받을 수 있는 연금입니다.
농지연금의 장점
- 부부, 종신 지급: 농지연금을 받는 농업인이 사망할 시 배우자가 계속 이어서 받을 수 있습니다.
- 영농, 임대 소득 가능: 연금을 받으면서 계속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며 농지를 임대하여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국민연금 또는 퇴직연금 중복 수령: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받고 계시다면 농지연금과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 정부지원사업 : 정부에서 직접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 안정적입니다.
- 재산세 감면 : 6억원 이하의 농지는 재산세가 없으며, 6억 이상의 토지는 6억원까지 감면됩니다.
- 압류 불가능: 월 185만원까지 압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농지구하기
땅을 임대하여 농사를 짓고 싶은 분들은 농지은행의 홈페이지에서 농지를 직접 구할 수 있습니다.
농지내놓기
이제 그만 농사를 짓고 싶으신 분들은 농지은행의 홈페이지에 농지를 내놓을 수 있습니다. 매매와 임대 모두 가능합니다. 내 놓은 농지는 매매, 임대차, 수탁 등의 거래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농지은행에서 직접 신청하시는 분의 농지를 매입하기도 합니다. 단 1,000㎡ 미만의 농지는 제외됩니다.
보조금 받기
보조금 받기 사업은 경영이양직불 사업이라고도 불립니다. 가지고 있는 농지를 젋은 농업인에게 물려주고 은퇴한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주는 사업입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최근 10년이상 농사를 지으신 65세 이상 74세이하의 농업인이 신청대상자입니다.
농지 바꾸기
농업진흥지역 안에 있는 논과 논 또는 밭과 밭을 교환하거나 분합하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