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는 1년에 2번 배당금을 지급하는 고배당주입니다.
이번 25년 기말 배당금도 수익률 6.6%라는 경이적인 배당률로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오늘은 맥쿼리인프라의 주가와 배당금에 대해 모든것을 철저히 알아보겠습니다.

맥쿼리인프라 주가

25년도 국내 주식시장은 상당히 의미있는 상승을 했는데요.
반면 맥쿼리인프라는 큰 반등도 하락도 없이 1년동안 박스권을 유지했습니다.
주가가 크게 올라가지 않는 이유는 맥쿼리인프라의 성장성이 예전보다 둔화되었다는
평가가 많아서인것 같습니다.
올해 맥쿼리인프라의 성장률은 3%이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계속 내려가고 있는 요즘 고배당주로서, 경기방어주로서 한 축을 담당하는
맥쿼리인프라는 실적이 상당히 안정된 편이라
여전히 주주들에게 인기가 있는 주식입니다.
마치 미국의 버라이즌이나 알트리아, 리얼티인컴의 포지션이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맥쿼리인트라 역대 배당금
맥쿼리인프라는 일년에 2번 중간배당과 기말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년도 | 중간배당 | 기말배당 |
| 24년 | 380원 | 380원 |
| 23년 | 385원 | 390원 |
| 22년 | 380원 | 390원 |
| 21년 | 370원 | 380원 |
| 20년 | 360원 | 360원 |
| 19년 | 350원 | 350원 |
| 18년 | 310원 | 312원 |
맥쿼리인프라 주주환원정책
1. 맥쿼리인프라는 는 정기적(반년)으로 배당을 주는 구조를 가지고 있고, 단순한 이익 배당뿐 아니라 자본 여유가 있을 때 추가 배당도 가능합니다.
2. 우선주 클래스별로 고정 배당률(예: 연 6%)을 목표로 설정되어 있고, 미지급된 배당은 벌금성 이자를 붙여 다음에 갚는 구조도 있습니다.
3. 세법상 90% 이상 분배하면 과세 혜택이 있기 때문에, 보유자에게 배당을 많이 돌려주는 방향에 맞춘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4. 최근 분배금액 수준도 나쁘지 않고, 안정적인 인프라 수익을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현금 흐름을 돌려주는 구조입니다.
25년 맥쿼리인프라 배당금 지급일 ( 기말배당)
| 배당금 | 380원 |
| 배당기준일 | 12월 31일 |
| 배당락일 | 12월 29일 |
| 마지막 매수일 | 12월 26일 |
| 배당금 지급일 | 26년 3월 3일 |

맥쿼리인프라 25년 실적
운용수익과 순이익 성장
1. 2025년 상반기운용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 순이익은 **+10.0%**를 기록하였습니다.
2. 이 성장의 주요 요인은 배당수익 증가 + 운용비용 절감 때문이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분배금(배당)
1. 년 상반기 분배금은 주당 380원, 총 1,820억 원 규모로 지급되었습니다.
2. MKIF의 배당(분배) 기록을 보면, 이전에도 반기마다 380원 수준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자산 포트폴리오 변화 및 리스크 요인
1. 기존 자산 중 백양터널의 민간투자사업 관리운영권이 2025년 1월 9일에 만료되었습니다.
2. MKIF는 최근 하남 데이터센터(Hanam IDC) 등 디지털 인프라 쪽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3.BYTL(백양터널 관련) 쪽에서는 잔여 현금흐름을 MKIF에 배당으로 돌려주는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자본 구조 및 자금 조달
MKIF는 2025년 6월에 5년 만기 고정금리 회사채 1,000억원 발행 완료.
2024년에 체결한 신용대출 약정(2,500억원, 5년 만기)을 통해 자금 여력을 확보해 둔 상태입니다.
맥쿼리인프라의 2026년 전망 (강점 및 리스크)
강점
1. 디지털 인프라로의 전환: 하남 데이터센터 투자는 MKIF의 포트폴리오를 전통 도로·터널 + 항만 등 SOC 사업에서 디지털 인프라(데이터센터) 쪽으로 다변화하는 신호로 보입니다.
2. 안정적 수익 구조: 유료도로, 터널, 도시가스 등 전통 인프라에서 나오는 통행료나 배당이 여전히 기반이 되고 있어, 안정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
3. 재무 안정성: 회사채 발행 및 대출 여력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4. 배당 지속성: 2025년 상반기의 분배금이 안정적 수준(380원)을 유지했고, 운용수익 + 순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분배 여력이 괜찮다는 평가 가능.
리스크 요인:
1. 운영 자산의 통행량 둔화: 일부 도로 자산의 통행량이 경기 불확실성 + 경쟁 도로 개통 등으로 감소할 여지가 있다는 점이 MKIF 쪽 IR에서 언급되었습니다.
2. 자산 매각 및 만기 위험: 예컨대 백양터널의 운영권 만료는 포트폴리오 재편 위험을 내포한다고 보입니다.
3. 비용 구조: 이자비용, 운용비용이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질 경우 수익성 압박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세제 변화: 투자설명서 등에 따르면 분배 가능 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해야 세제 혜택이 유지되는 구조가 일부 있습니다.
5. 시장 변동성: 금리, 경기 흐름 변화에 민감할 수 있음. 특히 인프라 투자는 장기 자산이 많아서 외부 경제 흐름 영향이 큼.



결론
1. 2025년 실적은 양호함: 운용수익과 순이익이 모두 개선됐고, 자산운용 효율화와 배당 여력 모두 긍정적인 모습이 있음.
2. 2026년은 ‘안정 + 전략적 성장’ 병행 가능성: 도로 + 디지털 인프라 쪽 균형 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할 여지가 있음.
3. 투자자 관점에서는 매력적: 배당(분배)을 중요시하는 장기 투자자나 인프라 자산에 안정적으로 노출되고 싶은 투자자에게 유리할 수 있음.
4. 하지만 리스크도 존재하니 주의 필요: 통행량 감소, 자산 만기, 비용 상승 등 리스크 요인을 잘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