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더불어 지역화폐 관련주가 폭등중입니다. 상한가를 기록한 주식도 나왔는데요.
전국민 25만원 지급을 할 때까지 관련주들이 계속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비상경제 TF 수혜주도 같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역화폐 관련주들을 살펴보며 비상경제TF 수혜주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지역화폐 관련주
지역화폐 관련주들은 다른 정치테마주에 비해 주주들에게 배당을 줄 여력이 있는 재무가 탄탄한 회사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단기간에 큰폭으로 상승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마주이기 때문에 조심해서 접근하셔야 합니다.
지역화폐 관련주들은 과거 대선 시즌에 한차례 급등했다가 급락한 전례가 있습니다. 바로 21년부터 22년도 주가를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요. 실제로 코나아이가 2만원에서 5만원까지 급등했다가 급락한 전례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정치 테마주로 급등락이 반복될 여지를 보이고 있으니 신중히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1. 코나아이

코나아이는 코로나 시절부터 지금까지 계속 정부정책과 맞물려 실적을 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작년에도 경기도 지역화폐와 관련하여 경기도와 계약을 맺어 최고 실적을 갱신하였습니다.
연속하여 정부와 계약을 맺어오고 있는 기업으로 코나아이는 지역화폐 관련주 중 대장주 입니다.
회사개요.
핀테크, 결제플랫폼, IC카드 제조및 운영을 맡고 있는 기업입니다.
시가총액:1조 1196억원
52주 최고가 : 8만 6000원
52주 최저가 : 1만 2000원
국내 지역화폐 플랫폼 시장의 60~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독점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59개 지자체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중이며 정책 확대 시 직접적인 수혜를 받습니다.
24년 실적
매출액: 2,452억 원 (전년 2,802억 원 → 12.5% 감소)
영업이익: 310억 원 (전년 337억 원 → 8% 감소)
당기순이익: 296억 원 (전년 292억 원 → 2% 증가)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앱미터기 등 1회성 매출이 빠진 영향이 컸으며, 이를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주주환원 강화
2024년 배당성향은 23.1% (배당금 총액 67억 원, 주당 약 500원) 2025년에는 배당성향을 33.3%까지 확대하며, 현금배당 99억 원, 주당 약 680원 확정
비즈니스 구조
전통 스마트카드 제조 기반 위에 지역화폐 플랫폼, 메탈카드(DID), 블록체인, MVNO 등 신사업 영역 강화 특히 해외 DID 매출, 플랫폼 수익성 증가, 코나엠 자회사 편입 효과가 두드러짐 향후 전망
플랫폼·DID 중심 신사업 성장 기대
해외 매출 확대, 멀티플랫폼 수수료 수익 증가 정책 리스크 주시: 지역화폐 정부 예산 확대 여부 등 정책 변수 영향 실적 회복 여부 주목: 2025년 분기별 실적 발표에 따라 시장 반응 결정될 가능성 (특히 매출 회복과 이익률 개선)
2. 웹케시

회사개요.
핀테크, B2B/B2G 금융플랫폼, 자금 관리 솔루션과 관련된 회사입니다.
시가총액:3,040억원
52주 최고가:25,400원
52주 최저가: 6,130원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자금관리, 전산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으로 정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정책 시행시 발행/정산/회계 관리와 관련된 수요 증가로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는 기업입니다.
24년 실적.
실적:약 742억 원
영업이익: 약 139억 원
당기순이익: 약 72억 원
영업이익률: 약 18.7%, 2023년 18.6% 대비 거의 동일
이는 2023년 736억 매출, 137억 영업이익, 56억 순이익 대비 소폭 개선된 실적입니다
특징 및 분석
사업 전환 추세: 2017년 이후 SI 중심에서 클라우드 기반 SaaS로의 전환 가속.
Webcash PLUS 도입을 통해 2024년부터 연간 매출 10% 성장 기대 .
신규 AI서비스 출시: AI 자금관리 솔루션 ‘AI CFO 스위트’ 등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
수익성 안정: 2024년에도 영업이익률 ≈ 18–19% 유지.
재무 건전성: 부채비율 낮음(≈17–23%), 자본 적립률·ROE 심화 유지 .
배당: DPS 100원, 배당수익률 약 1.0% 수준 당기순이익률: 약 9.7%
3. 쿠콘

회사개요.
핀테크, 금융데이터, API플랫폼과 관련된 회사입니다.
시가총액: 3,697억원
52주 최고가 :41,450원
52주 최저가 : 10,180원
지역화폐를 운영할 때 필요한 API 및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비즈플레이 앱 등과 협력하여 전국 가맹점과 인프라를 확보했습니다. 지역화폐 대장주인 코나아이 등과도 협력 중입니다. 정책 확대시 데이터 연동 수요와 인프라 구축으로 실적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4년 실적
매출액: 약 730.0억 원 (전년 대비 +6.8%)
영업이익: 약 166.9억 원 (전년 165.9억 → 소폭 증가)
당기순이익: 약 181.2억 원 (전년 89.9억 → +101.6%)
순이익이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영업이익 증가는 소폭증가하였습니다.
금융비용 감소 및 금융수익 증가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회사특징.
IR 주요 내용: 해외 간편결제 연동 확대, 글로벌 정산 인프라 강화 계획 AI 및 레그테크·전자문서 등 신사업 추진
2025년 성장 로드맵 (1분기 기준): AI 기술 접목 및 해외 결제사업 본격화 비대면 서류 API·e‑KYC·전자증명 등 고수익 분야 확대 마이데이터 2.0 활용 강화
주주환원:
2024년 배당금 50% 증액 자사주 매입, 중간·차등 배당 도입 검토 중 종합 평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 순이익 두 배 급증하였습니다. 재무구조 개선 효과 신사업 중심 구조 재편하였으며글로벌·AI·전자금융 투자 확대 주주환원 강화 의지 뚜렷한 기업입니다.
4. 유라클

회사개요.
IT솔루션, 모바일 및 블록체인 플랫폼 회사입니다.
시가총액 :1,214억원
52주 최고가 : 33,700원
52주 최저가 : 8,520원
블록체인/ 모바일 앱 등 차세대 지역화폐 인프라를 구축한 유라클은 조폐공사 모바일 지역상품권 시스템 개발, 카드 결제 플랫폼 구축 등 공공기관의 지역화폐 시스템 사업을 담당했습니다.
2024년 연간 실적
매출액: 476 억 원 (2023년 457 억 → +4.0%)
영업이익: 20 억 원 (2023년 31 억 → –35%)
당기순이익: 22 억 원 (2023년 45 억 → –51%)
사업 구성 및 구조 변화 사업 비중 (2024년 기준):
모바일 플랫폼(Morpheus) 약 49%
운영 유지보수 약 29%
모바일 기기 유통 약 21%
AI 플랫폼(Athena)은 약 0.6%( 초기 단계)
2024년 주요 신사업: 8월 상장 및 SaaS형 메시지 서비스·AI챗봇 출시 AI 플랫폼 ‘Athena’ 개발 시작 및 연내 챗봇
공개 매출은 소폭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순이익은 큰 폭 감소하였습니다.
25년 1분기에는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분기별 실적 흐름은 들쭉날쭉한 모습입니다.
AI·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초입 단계로, 신사업의 초기 투자비용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재무 상태는 견조: 부채비율 개선은 긍정적이며, AI전략·신사업 성공 여부가 실적 회복의 핵심 과제입니다.
비상경제 TF 수혜주
이재명 정부에서는 '민생 경제' 회복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 내수 부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채 급증 등 복합적인 위기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 하였는데요.
첫 회의에서 20~30조원 규모의 대규모 추가 경정예산 편성을 하겠다하였습니다.
1. 유통 소비재
내수 부양책과 소비 진작 정책이 펼쳐지면 국민들의 소비 여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더불어 유통,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업체들의 실적 또한 개선될 것입니다.
수헤 예상 종목 : 이마트, 신세계, GS리테일, 롯데쇼핑 등
2. 건설, 인프라
내수 부양을 위해 공공 발주를 확대할 것이며 건설 경기 활성화 대책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중의 하나가 GTX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만 봐도 건설주가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전망 할 수 있습니다.
수혜 예상 종목: 건설주
3. 지역화폐 및 핀테크
지역화폐 및 핀테크 주는 위에서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