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어른들을 모시고 치매 검사를 받게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저도 저희 할머니께서 처음엔 최대한 기분 나쁘시지 않게 검사를 해보게 하고 싶어서 여러 사이트를 검색해서 앱과 사이트를 발견했는데요. 정부에서는 앱과 사이트를 통하여 집에서도 스스로 치매를 초기에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었는데요. 오늘은 치매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1.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 온라인 치매자가진단
- 2. 치매체크 앱
1.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 온라인 치매자가진단
먼저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치매자가진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자가진단은 치매인지 알고 싶어하시는 분이나 그 가족분들이 하실 수 있는데요. 1분정도 걸리니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할머니와 치매안심센터에 가서 정밀검사를 하기 전에 미리 온라인테스트로 받은 치매점수인데요. 15점이 나왔으며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며 바로 치매 클리닉으로 가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2. 치매체크 앱
보건복지부에서는 좀더 자세하게 치매를 스스로 검진할 수 있거나 보호자가 검진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앱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자가진단 뿐만 아니라 치매 지킴이, 배회감지서비스등 치매에 관련된 모든 기능을 담아 놓은 앱이니 꼭 다운 받으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치매위험 체크 하는 곳에서는 자신이 검사하는 법, 보호자가 검사하는 법, 그리고 치매전문가와 함께 검사하는 법 3가지로 나눠서 할 수 있습니다.
뇌건강트레이너 페이지는 치매가 아니시지만 치매를 예방하시고 싶으신분들 또는 치매지만 조금이나마 진행속도를 줄이고 싶으신 분들 모두 이용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