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금융지주는 22년 말 2만원대에서 2년이지난 현재 12만원의 주가가 형성되어있는 우리나라 증권에서 돌풍을 일으킨 주식입니다. 그 가운데에는 비과세배당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요. 비과세배당이 무엇인지 베리츠 금융지주의 배당은 어떻게 되는지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리츠 금융지주
메리츠 금융지주는 한진그룹 창업주의 막내인 조정호회장이 오너로 있는 기업입니다. 전신은 한진투자증권으로 2005년 자산이 3조 3천억원에 불과한 기업이었습니다.
메리츠 금융지주의 오너인 조정호회장은 삼성 이재용회장을 재치고 주식부자 1위로 등극하였는데요. 메리츠 금융지주 주식의 51.25%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리츠 금융지주는 오너가 CEO인 그룹이 아닙니다.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9년 월가 출신 전문경영인인 최희문씨를 영입된뒤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메리츠 금융지주는 부동산 금융사업으로 대박을 냈으며 17년에는 전체 증권사중 당기순이익 3위, 22년에는 사상 최초로 당기순이익이 증권사 중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메리츠 금융지주 주가 급등이유
1. 실적
메리츠 금융지주의 자회사인 메리츠 화재가 매년 급속적으로 성장중이며 메리츠 증권도 위에 적은바와 같이 순이익이 매년 오르고 있습니다.
2.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2023년 메리츠화재와 증권을 완전히 자회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한 주식초과발행금을 이익잉여금으로 봐꾼뒤 배당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배당하면 주주들이 출자금을 돌려받는 형태로 되어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는 비과세 소득이 되어서 15.4%를 내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 주식을 사면 금액에 상관없이 비과세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손들이 메리츠금융지주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실적 이외에 주가가 올라가는 또다른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우리금융지주도 비과세 배당을 실시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메리츠금융지주 역대 배당금
메리츠금융지주의 배당금은 수익률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주식입니다. 하지만 비과세 배당주라는 것을 생각하면 수익률이 나쁜 편이 아닌것 같습니다.
연도 | 배당금 | 수익률 |
2024년 | 1,350원 | 1.20% |
2023년 | 2,360원 | 3.99% |
2022년 | 105원 | 0.25% |
2021년 | 210원 | 0.5% |
2020년 | 900원 | 8.57% |
2019년 | 550원 | 4.60% |
2018년 | 470원 | 3.87% |
2025년 우리금융지주 배당금지급일 (비과세 배당 정책 시행!)
금융주는 고배당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안정성이 우수한 우리금융지주는 배당금 주식을 선호하는 분들의 포트폴리오에 항상 들어가 있는 주식인데요. 오늘은 우리금융지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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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 배당금 일정
메리츠 금융지주는 결산배당을 시행하는 기업입니다.
2024년 배당금 일정
배당기준일 : 25년 2월 28일
배당락일 : 25년 2월 27일
마지막 매수일 : 25년 2월 26일
배당금 지급일 : 25년 4월
2025년 배당금 일정
배당기준일 : 26년 2월 28일
배당락일 : 26년 2월 27일
마지막 매수일 : 26년 2월 26일
배당금 지급일 : 27년 4월
메리츠 금융지주와 홈플러스
요즘 금융가에서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인해 술렁이고 있습니다. 많은 증권사에서 펀드를 통해 홈플러스로 투자를 해서 손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메리츠 금융지주는 5조원대의 자산을 담보를 잡고 선순위로 1조 2천억원을 빌려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메리츠 금융지주가 빌려준 금액의 담보는 담보권이 확실하고 선순위라 회수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메리츠 금융지주는 확실한 담보를 잡고 선순위로 고금리로 자금을 빌려주기로 유명합니다. 24년에도 M캐피탈과 고려아연에 고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면서 수백원대의 이자수입을 챙겼다고 발표했습니다.
메리츠 금융지주 24년 실적
메리츠금융지주는 2024년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액: 46조 5,745억 원
영업이익: 3조 1,889억 원
당기순이익: 2조 3,334억 원
총자산: 116조 원
자기자본이익률(ROE): 23.4%
주요 계열사인 메리츠화재는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1조 7,105억 원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했으며, 메리츠증권은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 549억 원으로 2년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했습니다.
또한, 자사주 매입·소각과 현금 배당을 통한 2024년 주주환원율은 53.1%로 전년 대비 1.9%포인트 상승하여 2년 연속 50%를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