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는 고배당금을 지급하는 종목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신한지주도 그 중 한곳인데요. 2월 6일 드디어 신한지주 배당금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럼 신한지주의 배당금은 얼마인지 다른 금융주와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신한지주 배당금 정책
신한지주는 1년에 4번 배당금을 지급하는 분기별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1년 2분기 이후) 또한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배당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분기별로 주당 54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여 연간 총 주당 배당금은 2,160원이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증가한 금액으로, 주주 환원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신한지주는 배당 선진화 제도를 도입하여 배당 기준일을 배당금 확정 이후로 변경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4년 회계연도 결산 배당 기준일은 2025년 2월 6일 배당금액을 발표하면서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역대 신한지주 배당금
분기별 정책시행 후
1분기 | 2분기 | 3분기 | 4분기 | |
2024년 | 540원 | 540원 | 540원 | 540원 |
2023년 | 525원 | 525원 | 525원 | 525원 |
2022년 | 400원 | 400원 | 400원 | 865원 |
2021년 | - | 300원 | 260원 | 1,400원 |
분기별 정책 시행 전
2020년 | 1,500원 |
2019년 | 1,850원 |
2018년 | 1,600원 |
2017년 | 1,450원 |
2016년 | 1,450원 |
24년 4분기 배당금 지급일
아직 24년 4분기 배당일정이 끝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만약 24년 4분기 배당을 받고 싶으신 분은 2월 19일까지 신한지주 주식을 매입하시면 됩니다.
배당기준일 | 25년 2월 21일 |
마지막 매수일 | 25년 2월 19일 |
배당락일 | 25년 2월 20일 |
배당금액 | 540원 |
배당금지급일 | 25년 4월 4일 |
25년 배당기준일
신한지주는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배당금 지급일까지 미리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주식을 매매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1분기 | 2분기 | 3분기 | |
배당기준일 | 25년 5월 2일 | 25년 8월 1일 | 25년 11월 4일 |
마지막매수일 | 25년 4월 30일 | 25년 7월 30일 | 25년 10월 31일 |
배당락일 | 25년 5월 1일 | 25년 7월 31일 | 25년 11월 3일 |
예상 배당금액 | 570원 예상 | 570원 예상 | 570원 예상 |
배당금 지급일 | 25년 5월 30일 | 25년 8월 29일 | 25년 11월 28일 |
2025년 kb금융 배당금 지급일 (국민은행)
매년 배당수익률이 5%이상인 kb금융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배당주입니다. 실적도 좋으면서 배당금도 늘려가고 있는 kb금융은 요즘처럼 경기가 안좋을 때 더 빛이나는 안정적인 주식입니다.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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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지급일
하나금융지주는 금융주에 속해 있습니다. 금융주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배당주들입니다. 24년 최고 실적을 갱신한 하나금융지주는 주가뿐만 아니라 7%대의 배당수익률을 주며 배당주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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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리금융지주 배당금 지급일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배당주는 금융주입니다. 그 금융주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주식은 우리금융지주입니다. 우리금융지주의 연간 배당수익률은 약 7%로 현재 기준금리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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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신한지주 주주환원 정책
신한지주는 2025년에는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해 총 1조 7,500억 원 이상의 주주환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배당 성향을 높이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2025년 2월 6일 이사회에서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결정했으며, 이는 1월에 완료한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포함하면 총 6,500억 원에 달합니다.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환원율을 40~44%로 높일 계획입니다.
24년 신한지주 실적
신한지주는 2024년 연간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한 4조 5,175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이자이익은 11조 4,0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하였으며, 비이자이익은 3조 2,575억 원으로 5.0% 감소하였습니다.
계열사별로는 신한은행이 3조 6,95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20.5% 증가하였고, 신한투자증권은 2,458억 원으로 143.6% 증가하였습니다.
2024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4,7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감소하였으며, 이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비이자이익 감소와 희망퇴직 비용 및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비용 증가에 기인합니다.
25년 신한지주 목표가는?
KB증권 :73,000원
NH투자증권:73,000원
메리츠증권: 71,000원
SK증권: 73,000원
신한지주는 2025년에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올해 총 1조 7,500억 원 이상의 주주환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배당금 1조 1,000억 원과 자사주 매입·소각 6,500억 원을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총 주주환원율은 40~44%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분기별로 주당 57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여 연간 총 주당 배당금은 2,280원이 될 예정입니다.
KB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7만7천 원에서 7만3천 원으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NH투자증권과 SK증권은 목표주가를 7만3천 원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목표주가를 7만1천 원으로 제시하였습니다
불확실한 시대에서 신한지주 미래 전략은?
신한지주는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금융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디지털 혁신 및 미래 금융 사업 확대
신한지주는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블록체인,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한지주는 KT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미래 금융 디지털 전환(DX)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고객 경험 향상 AI 기반 금융 서비스 개발,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금융과 IT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단순한 금융 플랫폼을 넘어 종합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뿐만 아니라, 신한금융은 모바일·온라인 금융 서비스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뱅킹 앱을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메타버스와 가상자산(디지털 자산) 관련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2.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신사업 추진
신한지주는 국내 금융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판단하에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지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특히,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현지 핀테크 기업과 협업을 통해 모바일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투자은행(IB) 사업도 확대하며, 해외 자산운용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3.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신한지주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녹색 금융 확대: 탄소중립 목표에 맞춰 친환경 금융 상품을 확대하고, 신재생 에너지 및 친환경 사업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신한은행은 '그린 퍼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한금융투자도 ESG 채권 투자 및 친환경 펀드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탄소 배출 감축: 2040년까지 탄소 중립(Net Zero) 목표를 설정하고, 그룹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사옥 건설, 전기차 도입,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